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진정한 프로세스 개선 보다는 CMMI 나 SP 레벨따고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현실이다.
IT 조직의 위상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아니면 사회의 트랜드 때문이지 잘 분간이 안 된다
조직 내에 자생적이고 진정한 프로세스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고, 프로세스 개선 문화가 발현되지 않는다면 CMMI 건 SP건 결국은 성공할 수 없다는 건 자명한 일일 것이다.
그런데 그게 뭔지 알아야 계획이라도 세우지
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CMMI 가 뭔지 모르고, SP 는 또 뭔지 갸우뚱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, 알지 못하니 프로세스 개선 계획이 필요한건지?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감이 없을 수 밖에 없다.
문제는, 갑자기 어떤 연유로 CMMI 나 SP 레벨을 획득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급하게 예산을 확보하고 인력을 확보해서 급하게 추진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. 그러다 보면 진정한 프로세스 이행이나 내제화 활동보다는 단 기간내의 레벨획득에 연연할 수 밖에 없게 된다.
어쨌거나, 그도 프로세스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, 기업들이 좀 더 CMMI 나 SP의 실체를 알고 본질적인 접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.
이 참에 CMMI 와 SP 를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시도를 해 본다
국내에서는 CMMI 나 SP 를 알리는 적극적인 활동이 뜸해지기도 했거니와 기본적인 개념 교육과 조직의 프로세스에 대한 현황 파악은 약식이라도 선진행되어야 향후 프로세스 개선 및 심사를 위한 추진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에서이다.
회사 홈페이지(www.LivePro.kr) 에 무상 교육과 무상 프로세스 현황 진단 서비스를 내걸어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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