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SP품질인증의 역사도 올해로 5차년도가 되고있으며, 그동안 (2009~2012 년도별) 국내 SP 품질 인증 심사수 대비 인증획득 상황을 되돌아보면 아래와 같다.
년도 |
심사 수 |
인증 획득 (2등급) |
인증 성공률 |
2009 |
15 |
9 |
60% |
2010 |
16 |
12 |
75% |
2011 |
16 |
10 |
63% |
2012 |
15 |
12 |
80% |
합계 |
62 |
43 |
69% |
(SW공학센터 자료 참조, http://www.software.kr/)
데이터에서 보듯이, 지난 4년 동안에 총 62건의 심사가 진행되어 약 69% 인 43 건의 심사에서 인증획득에 성공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는데, 이 중에는 3 년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실시된 재인증심사 (약 5 건)도 포함되어 있음을 고려할 때 4년 누적 SP품질인증 획득 기업의 수는 총 40 개에 채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, 2013년 1월 현재 유효한 SP 품질인증(2등급)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수는 국내 통들어 34 개 기업에 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이는 국내의 공식적인 CMMI Level 2~5 인증이 통상 30 여건, 특히 최근 2 년동안은 45 건 정도 일어나는 상황과 비교해 볼 때, 숫적으로도 CMMI 인증심사에 비해 현저히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는 수치이며, 특히 67%에 그치고 있는 성공률은 SP 품질인증기준이 여타 인증보다 어렵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, 그리고 지원이 부족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결과이며, 또 한편으로는 일부 프로세스 컨설팅 수행기관의 전문성 부재에 대한 반증 이기도 하다.
향후 지경부-방사청의 SW품질향상 을 위한 컨설팅/교육 지원 및 SP인증 심사비 지원 등의 노력이 머지 않아 SP품질인증의 물꼬를 터 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다시 한번 기업들의 SP품질향상을 위한 확고한 의지와 노력, 기업 및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하며, 아울러 보다 책임있고 전문적인 컨설팅의 자성 및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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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m, Sungil (金成一)
SEI 공인 CMMI 인증 선임심사원, SP 품질인증 선임심사원
Live Pro-Consulting (www.LivePro.kr) 대표/대표컨설턴트
Tel) 070-4124-7522 Mobile) 010-3137-7522 Fax) 02-6280-75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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