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MMI V1.3 인증심사를 서둘러야 한다

이 주제는 물론 CMMI 심사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기업에 한하는 이야기 이지만, 자칫 V1.3 인증심사 시기를 놓치면 낭패가 될 수 있다는 노파심에서 선임심사원으로써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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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1.3 심사의 Sunset 시점은 2020년 9월 30일이니 앞으로 1년 6개월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. 기업에 따라 특별히 CMMI V2.0 으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해당되지 않겠지만, 만약 2020년 말(3Q/4Q)에서 2021년 초(1Q/2Q) 사이에 CMMI 인증 또는 재인증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인 경우에는 V2.0 심사보다는 V1.3 심사를 추진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이득이 될 수 있고 바람직 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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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말하는 이유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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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MMI V2.0 심사는 여러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고 노력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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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 * 심사 추진 팀의 V2.0 모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적용이 필요 (노력/비용)

     * Random Sampling 에 의한 V2.0 심사방법의 변경 등으로 해서 준비기간이 길어짐

     * Random Sampling 결과에 따라 심사 준비 내용과 인탸뷰 대상의 확대가 예상됨

     * V2.0 모델 License 를 구입하는 비용이 추가 (개인, 회사 license)

     * 내부 심사팀의 확보를 위한 교육비용(Upgrade 교육 포함)이 상당히 많이 추가 됨

     * 경우에 따라서는 CMMI V2.0 인증 컨설팅 및 심사 비용의 상승이 예상 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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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, 국내 최초의 CMMI V2.0 심사를 목표로 삼아 현재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아니라면 굳이 V1.3 심사 가능 시간을 놓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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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추측건데 이러한 사정을 아는 기업들은 2020년 초/중반에 CMMI V1.3 심사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동시에 보일 수 있으며, 가능한 선임심사원/심사팀 등 여러 여건상 2020년 9월 30 일 이전에 심사를 하기에 벅찬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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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일(金成一)

CMMI Institute 공인 CMMI 인증 선임심사원, NIPA 공인 SP 품질인증 선임심사원

라이브프로컨설팅㈜ 대표/대표컨설턴트 (http://www.LivePr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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